주간일기

[11월 넷째주] 장요근 이슈, 첫번째 교통사고, 시아버지생신, 친구들 놀러옴=매우바쁜한주

memory2024 2024. 12. 9. 14:11

11/18 월요일
기분좋게 캠핑갔다가 배가 너무너무 아파서 온갖 병원투어 ㅠㅠ
내과>산부인과>비뇨기과 갔는데도 다들 아무이상없다고만하고.. 하 개빡 나 이제 무슨병원가야되냐 배가 너무아프다고 하소연하니
비뇨기과에서 옆의 통증의학과 가보라고 하심 ㅎ
하지만 이게 정답이었다
장요근이 아파서 그랫다고한다.. 충격실화

ㅠㅠ 병원가서 신경주사맞고 괜찮아지나 싶었더니


11/19 화요일
다음날엔 허벅지까지 너무너무 아파서 회사도못감

누워서 하루를 보냄..

누워있다가 갑자기 크리스마스니까 새 조화 구매 완


11/20 수요일
점심약속이있어서 아픈몸을 이끌고 출근 ㅠ

마지막 온기돈까스 한번 조져주고

베트남 콘삭 다람쥐커피도 조지고

내차도 조지고 ㅎㅎ

사실 오후에 엄마가 속썩인게있어서 그거 한탄전화하다가 실수로 브레이크 놓쳐서
진짜 살짝 콩하고 박은거고 바로 뛰쳐나가서 사과도 겁나했는데도!!
심지어 내차는 기스도안나서 수리도안하는데 ㅋㅋㅋ
앞의 존나 커다란차를 끄는 싹바가지없는 20대 남자가 대물 대인접수 다해달라함
차에 기스도안났는데 대인접수 해주겟냐???
대인접수거절~~ 경찰에 신고하등가말등가
범칙금을 내고말지 니한테 줄돈은없다 보험사기범새끼 썩꺼져라


현생이 좆같을때는 신한 사주 오늘의 운세 점수보는데 거의 맞는편
좋은점수는 안맞는데 좆같은날 오늘의운세보면 항상 점수가 맞더라 ㅎㅎ 이게맞나..

11/21 목요일
보험처리하고 어쩌고 인터넷에 글도쓰고 sbs인터뷰일정도 잡고 바빳던 하루



11/22 금요일
시아버지 생신이라 다이소에서 급하게 용돈봉투 구매

그리고 완전 장어 파티파티함


11/23 토요일
친구들이 놀러와서 부천~안산 투어함

만동제과 사장님의 호프베이커리에서 피스타치오 티라미수 조지고(여기원래 빵 맛집인데 티라미수는 냉동빵 쓰시는듯 ㅠ)

추억의 송내역 와플도 조지고 우리집으로가서 루미큐브 조짐


11/24 일요일
유니스의 정원갔다가 이케아갔다가 친구들 복귀!

11월 넷째주는 진짜 완전 스파르타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