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일기

[11월 셋째주] 온기돈까스, 크리스마스 준비, 충주 캠핑!

memory2024 2024. 11. 22. 14:25

11/11 월요일
피티데이~~


11/12
도람뿌 당선으로 에센피가 날아가는중



11/13 수요일

내사랑 온기돈까스가 문닫는다는 소식에
친한언니랑  온기돈가스 급방문
웨이팅하느라 커피는 먹지도못한게함정ㅋㅋㅋㅋㅋ
커피는 그냥 손에만 들고 왔따네요ㅠㅠ

11/14 목요일

요르단여행 급 뽐뿌와서 항공권 찾아보는중
가격이 이게 맞아???
참고로 1인가격임 ㅎㅎ..
요르단아 그렇게됐다..

회사근처에서 점심으로 신전떡볶이먹고 후배가 갑자기 젤라또사줌
나는 젤라또가 카풀대신 사주는건줄알았더니
이러고 담주에 돈까쓰 또사줌 ㅜ 내가 돈없는 막내를 삥뜯다니.. 다음에 꼭 맛있는거 사줘야지

집에갔더니 아기다리고기다리던 소반펑리수 택배도착!
택배비가 마넌이라 친구랑 공동구매햇는데
맛있는건 또 어떻게 알아가지고 까망이 이놈자식이 시식하고계신다
내 펑리수 절대지켜!!


11/15 금요일

드디어 처음 떠나는 캠핑!! 준비 완!!!
폴딩박스도없어서 이모양이꼴이긴한데
가진것들이 부피가 넘커서 폴딩박스에 안들어간다


11/16 토요일
남편 동생의 상견례를 다녀옴
Y가 결혼을 하다니,, 정말 안할줄알았는데,,,,🥺
왜 내가 다 서운할까
암튼 예비남편분도 그 가족분들도 좋은사람같았다

상견례갔다가 캠핑용품 다이소에서 더 살거있을까? 싶어서 구경갔다가 괜히 크리스마스 뽕만 차서

크리스마스 물품만 구매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17 일요일
충주 목계 솔밭 캠핑장으로 이동
휴게소에서 라면이랑 제육돈까스도먹고
아니근데 라면 너무매워서 반밖에못먹음
난 신라면까지는 아닌가봐

단풍은 흐릿하지만 그래도 하늘이 그래픽처럼 너무예쁨!!!!

우리의 크고소중한 토랭이
다른사람들은 막,,, 육각쉘터 이런거잇던데 우리는 ㅋㅋㅋㅋㅋ 타프하나로 존버 가보자고
사실 저녁되니까 넘넘 추웠다
이 장비로는 봄가을캠핑이 한계인듯하다
결론은! 봄가을에만 하기루 ㅎㅎㅎ..
다음캠핑은 2월 말 되시겠습니다

12~1월엔 스키, 2~6월 캠핑, 7~8월 물놀이, 9~11월 캠핑
요러면 또 1년 뚝딱가니깐!